■산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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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짠맛(소금)과 체질-소금은 해로울까 !
이름  관리자 2007-04-24  조회 : 1,938 

모든 음식은 각기 그 특유의 맛을 갖고 있으며, 그 맛에 따라서 튼튼하게 영양하는 장부가 다르다. 이와 같은 자연의 이치 때문에 인간은 지구상에서 오랜 세월을 살면서 모든 먹거리 만큼은 허약한 장부를 영양하는 입맛에 맞는 것은 자주 먹고 강한 장부를 영양하는 잘 맞지 않는 것은 적게 먹으며 살아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전술한 바와 같이   사람의 체질은 음식이나 약초의 성분에 관계없이 그 맛에 따라서 영양하는 장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육미와 각 장부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시고 고소한맛은 간장과 담낭, 쓴맛은 심장과 소장, 단맛은 비장과 위장, 매운맛은 폐장과 대장, 짠맛은 신장과 방광, 떫고 아린맛은 심포장과 삼초부를 튼튼하게 하며, 이러한 육미 속에는 의학이 말하는 모든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음식이나 약초의 영양소를 분석하여 어느 병에는 어떤 영양 성분이 좋으니 그것을 섭취해야 좋다는 식의 이론은 우수운 얘기다. 즉 모든 음식이나 약초속의 영양성분은 육미에 속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과 맥에 맞게 육미의 양을 조절하면 내 체질에 맞고 필요한 영양소는 내몸이 스스로 알아서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게 흡수하고 남아도는 것은 버리는 것이 사람의 몸이며, 그러한 일을 해내는 것이 생명력이 갖고 있는 에너지 대사 작용이다.

본론으로 가서 짠맛은 몸에 해로울까? 전혀 그렇치 않다고 단언 할수 있다. 그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해 보면, 사람이 자궁속에서 10개월 동안 태아로 성장 하는 동안 자궁 속의 환경은 그야말로 소금 물과 같다. 양수가 짠물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태아는 세상 밖으로 나올 때까지 짠물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태어난 이후로도 사람 몸의 2/3가 물이고 그물에 적당한 짠기가 없으면 썩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고 과학이다.  짠물은 여간해서 얼지 않지만 짠기가 없는 물은 쉽게 얼어 버리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여기서 얼어 버린다는 것은 몸에 냉기가 쉽게 침투하여 혈액 순환이 떨어지고 한사에 의해 갖가지 질병에 걸린다는 것을 의미 한다. 암, 고혈압, 중풍, 당뇨, 희귀성 질환 등등 지금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질병은 몸이 냉하여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이 냉하면 순환이 불안정해지고 그로 인해 각종 노폐물이나 독소들이 정체되어 쌓여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정체되어 단단하게 굳어버리는 물질을 연하고 부드럽게하는 것이 소금 즉 짠맛의 음식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그래서 겨울에 눈이 내리고 길이 빙판이 되어 얼어 버렸을 때 염화 칼슘을 뿌려 빙판을 녹이는 것은 이와같은 짠성질의 염화 칼슘을 이용하는 이치이며, 또한 오래전에는 겨울이 되면 방화수 통속의 물에 소금을 넣어 물이 얼지 않도록하는 옛사람들의 지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신장이나 방광이 약하여 석맥이 나오고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게 짠맛의 콩, 두부, 김, 미역, 다시마 같은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게 하면 석맥이 없어지고 골다공증이 빠르게 호전되는 것을 보면 짠맛은 해로운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것이 쉽게 증명 되며. 단 체질과 맥에 따라서 짠맛이 나는 음식의 양은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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