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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 요통 중 1 간장과 담낭에 원인이 있는 현맥요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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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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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조회 : 3,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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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원인별로 분석하면 10종이나 된다. 척추사진을 찍어서 척수염이니, 척추사이에 있는 연골 (추간판)이 탈출하여 척추 주위에 있는 신경을 누루고 있다라든가, 척추가 휘어져 있기 때문이라든가, 하는 것은 그렇게 된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면 요통은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그러나 외과적인 수술이나 약물요법을 사용하는것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또다시 재발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며, 또한 척추가 아닌 부위에 요통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이 모든것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육장 육부의 허실을 동양 철학으로 분석하고 10종 요통의 해결방법을 완벽하게 알아본다.
(1)간, 담에 원인이 있는 현맥요통
간장과 담낭의 정기가 허약하여 병이들면 간장과 담낭이 지배하는 인체내의 모든 근육이 긴장되어 서로 당겨지고 팽팽해진다. 이와 같은 근육세포의 긴장이 오래 지속되면 간장과 담낭이 지배하는 고관절(대퇴골과 좌골사이 큰 관절)의 움직임이 부자유해진다.
그러므로 구부정하게 허리를 앞으로 굽혀서 행동함으로서 허리 주위의 근육에 요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요통의 주증상은 아침에 일어날 때 혹은 한동안 움직임이 없이 앉자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허리를 피면 허리가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이때 허리를 두두리는 등 운동을 하거나 움직이기 시작하여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허리 근육의 긴장감이 풀려 통증이 가라앉는 요통이다. 황제내경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후굴신 불가요통" 이라고 한다.
이러한 모든 원인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결국은 디스크, 혹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병명이 나오게 되며 결국은 수술이나 약물요법을 사용하게 되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간장과 담낭을 치료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허리 주위의 근육은 계속 긴장된 상태이므로 또다시 재발할 수 밖에 없다.
이 모든것이 간징과 담낭이 허약한 것이므로, 간장과 담낭의 정기를 보하는 음식을 주식으로 하여 간, 담이 약할때 나오는 현맥을 없애고 인영과 촌구맥이 화하면 그 순간부터 긴장된 모든 근육세포는 부드럽고 탄력적으로 변하며 요통은 사라진다.
간장과 담낭의 정기를 보하는 음식은 신맛, 고소한맛이 나는 음식으로 팥, 밀, 보리, 강낭콩, 완두콩, 귤, 딸기, 포도, 사과, 유자, 매실, 부추, 신김치, 닭고기, 계란, 땅콩, 깨종류, 잣, 호두, 식초, 참, 들기름등이 있다. 전술한 음식 중에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먹고 요통과 함께 간장과 담낭이 허약할 때 나오는 현맥이 없어지면 신맛이 나는 음식은 자신의 체질과 맥에 맞게 줄여야 한다.
만약 계속해서 신맛, 고소한 맛이 나는 음식을 먹게 되면 목극토하여 비장과 위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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